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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21-10-23 06:25 / IP : 3.236.51.151
[크로커스]

옛날 그리스에 크로커스라는 청년이 코린투스라는 처녀를 사랑하였는데 문제는 그녀에게 이미 약혼자가 있었습니다. 눈치를 챈 처녀의 어머니가 그들을 갈라놓자 비너스는 비둘기르 보내어 그들의 심부름을 도왔습니다. 이 사실은 안 어머니는 활로 비둘기를 쏜다는 것이 그만 실수로 딸을 쏴 죽였습니다. 코린투스의 약혼자는 그녀의 죽음을 애통해 하며 모든 원인을 크로커스에게 있다고 생각하고 크로커스를 사살하였습니다. 미의 신 비너스는 애틋한 그들의 사랑을 불쌍히 여겨 크로커스를 꽃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스 신화)

[글라디올러스]

글라디올러스는 생김새와는 달리 처녀로 죽은 무덤에만 바치는 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은 전설에 의해서라고 합니다.
<전설>
- 옛날 한 임금님에게 예쁜 딸이 하나 있었느데 그 딸이 병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딸은 임금님에게 자기가 죽거든 자기와 함께 붇어 달라고 2개의 향수병을 주었습니다. 딸이 죽자 임금님은 딸의 우언대로 향수병을 붇으라고 시녀에게 주었는데 시녀는 호기심으로 그 병을 열어 보았습니다. 병을 열자마자 향수가 몽당 날라가 버렸습니다. 시녀는 당황해서 2개의 병을 붇었는데, 향기가 없는 병을 붇은 곳에서 향기가 없는 빨간 꽃이 피어났습니다. 임금님은 화가 나서 그 시녀를 죽여버렸습니다. 시녀가 죽자 향기가 없던 꽃에서 향기가 났습니다. 바로 이 꽃이 글라디올러스였습니다.

[아네모네]

옛날, 꽃의 신 플로라에게는 아네모네라른 아름다운 미모의시녀가 있었습니다.
아네모네를 염치도 없이 플로라의 남편인 바람의 신 제피로스가 사랑을 하였습니다. 이 사실을 안 플로라는 아네모네를 멀리 표모누의 궁전으로 내쫓았습니다.
그러나 제피로스는 바람을 타고 곧 그녀를 뒤쫓아가서 둘은 깊고 뜨거운 사랑에 빠져 들었습니다. 새로변한 플로라는 두 사람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 그 광경을 보고 질투에 불탄 나머지 아네모네를 꽃으로 만들었습니다. 슬픔에 젖은 제피로스는 언제까지나 아네모네를 잊지 못하고 매년 봄이 오면 늘 따뜻한 바람을 보내어 아네모네를 아름답게 피운다고 합니다. (그리스 신화)

[피튜니아]

오랫동안 아름답게 피는 꽃하면 피튜니아를 빼놓을 수 없습니다. 브라질이 고향인 이 꽃은 원산지에서 원주민들이 담배 꽃과 닮았다고 '피튠(담배라는 뜻)'이라고 부른 데서 그 이름이 생겼다고 합니다

[마거리트]

마거리트라는 말은 그리스어의 진주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유럽 여성 이름에는 마거리트라는 이름이 흔한데 이는 진주를 상징하는 말입니다. 진주를 생각하면 기풍있고 고상해 보이며 또한 바탕까지도 아름다운 사람을 연상할 수 있죠 ^^

[팬지]

팬지는 여러 꽃 중에서도 로맨틱한 꽃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깊은 심연을 그려 낸 양리 루소는 어느 여인에게 팬지의 그림과 함께 '당신에게 나의 모든 팬지를 바칩니다' 라고 편지를 썼다고 합니다. 그리스 민화에 따르면 이 꽃은 처음에는 흰색이었는데, 사랑의 신 주피터가 연모하는 한 시녀의 가슴에 오랑캐꽃을 쏘고 말았는데,그 때의 상처로 3가지 색의 제비꽃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그리스 민화)

[라일락]

젊고 강렬한 향기, 그러나 톡 쏘는 듯한 독한 향기가 아니고 고상하고도 은은하며 품위 있는 향기가 바로 라일락의 향기입니다. 흰색의 라일락도 있는데, 프랑스에서는 청춘의 상징으로 미혼 여성 외에는 몸에 지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작은 나팔 모양의 꽃에서 좋은 향기가 끝없이 풍겨 나오는 것을 생각하니 정말로 신기하기만 합니다.

[튤립]

로마 성 밖에 사는 한 소녀가 3명의기사로부터 각각 가보격인 왕관, 검, 금괴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후 소녀는 그들의 청혼을 거절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다가 끝내 꼬의 여신 플로라에게 간청을 해서 꽃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꽃봉오리는 왕관, 잎사귀는 검, 뿌리는 금괴가 변한 모양의 꽃인 튤립으로 도니 것이라고 합니다.

[모란]

옛날, 선덕 여왕이 아직 공주였을 때, 중국의 당태종이 모란 그림 한 폭과 모란 씨 석 되를 처음으로 보내 왔습니다. 이때 공주는 그 그림을 보고 "꽃은 화려하지만 꽃에 벌과 나비가 없으니 아무래도 향기가 없겠구나."라고 하였습니다. 과연 그 후 꽃이 피어보니 향기가 없었다고 합니다. (삼국 유사)

[개나리]

우리나라의 봄 꽃 중 가장 아름답고 흔하며, 정겨운 꽃이 아마도 개나리일 것입니다. 말고 화기가 감도는 아늑한 빛깔은 바로 우리의 순수한 마음과도 같으며 때묻지 않은 청순함이 있습니다.